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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운 퇴행성 무릎 관절염

by jigeumssolki 202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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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무릎 관절염 상세 정보 총정리

퇴행성 무릎 관절염이란 연골의 변성 또는 연골의 탈락이라 말하며, 흔히 나이가 들면서 무릎 연골이 닳아 생기는 질병을 말합니다.
 
노년층에서 가장 흔한 퇴행성 질환 중 하나로 뚜렷한 외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무릎 관저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습관 또는 유전적 소인에 따라 나타나는 변화입니다.

 

노년에 무조건 찾아오는 질병?

  • 노년층에 유병률이 높다고 하지만 젊은 나이에도 격한 운동이나 과하게 무릎을 사용할 경우 올 수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 약해지면서 통증과 함께 관절염 형태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흔한 증상

  • 가장 흔한 증상으로 많이 걷거나, 서 있는 경우 다리가 붓고 통증이 오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평지보다는 내리막길 또는 계단을 내디딜 때 무릎에 작용하는 스트레스가 많기 때문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오르막길 보다 내리막을 걸을 때 체중에 몇 배 이상 무게가 실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내리막길이 무릎에는 더 무리가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 통증과 비슷한 질환

  • 무릎 통증과 가장 비슷한 질환으로 척추관협착증이 대표적입니다.
  • 척추관협착증은 요추 4, 5번 사이 신경에 가장 많이 생기며, 요추 4번 신경이 지배하는 부분은 무릎 안쪽이고, 5번 신경은 허벅다리 뒤쪽에서 무릎 바깥쪽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척추관협착증 환자도 무릎 관절염과 비슷한 무릎 바깥쪽으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을 유발하는 안 좋은 습관

  • 쪼그려 앉는 경우에 무릎 관절의 하중이 체중에 9배를 차지하며, 양반다리를 하면 하체의 혈액순환을 저하해서 무릎 관절에 산소와 영양분 전달을 병행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또한 짝다리를 짚는 경우에도 한쪽에만 체중을 실어 무릎 관절을 압박하고 손상시킵니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 치료

  • 한 가지로 단정 하기는 어려우며 보통 보전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뉩니다.
  • 보전적 치료는 안 좋은 자세나 운동 활동 등에 변화를 줘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통증 및 항염 작용을 가진 약물을 투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수술적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했음에도 호전이 없을 때 시행하며, 인공관절 수술을 비롯해 관절 내시경 등 여러 가지 방법에 치료가 있습니다.

 

평소 무릎 관절 관리

  • 관절염을 늦추거나 예방을 위해 먼저 체중을 줄여 무릎 관절에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내리막길이나 계단은 되도록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다음으로 무릎 관절 주변에 근육 강화로 무릎이 받는 스트레스를 근육으로 분산시키는 방법으로 무릎 주변 근력이 관절에 보조기 역할을 대신해 줄 수 있습니다.

 

무릎 관절염과 "날씨의 영향"

  • 결론적으로 말하면 무릎 관절염은 날씨의 영향을 받습니다.
  • 무릎 관절은 기압, 습도, 온도 변화와 같은 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추운 날씨에는 무릎의 인대, 관절을 강직시킵니다.
  • 따라서 관절염이 있으며 겨울에 더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절염이라는 것이 퇴행성으로 잠깐 앓고 끝나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인 치료보다는 관리를 잘해야 하는 질병으로 봐야 합니다.
 
따라서 관절염 약을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다양한 원인에 다라 관절염이 생긴 경우라면 평소 생활 습관을 비롯해 그 원인을 해결하면서 약을 줄이고 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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