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분도미 효능 부작용 현미 차이점 먹는법 상세 정보 총정리

오분도미 상세 정보 총정리

오분도미란 쌀의 도정 과정을 절단 정도만 거친 상태의 쌀을 말하며, 과거 황제가 먹던 쌀로 알려지면서 황미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쌀의 겉껍질을 벗기고 50% 정도만 도정하여, 백미보다 영양소가 풍부하고 현미보다 소화가 잘 되며, 비타민 B, 마그네슘, 철분, 미네랄 등 영양소가 많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소화가 힘든 쌀겨는 벗겨내고 영양소가 풍부한 쌀눈은 살려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분도미쌀의 효능

• 현미보다는 섬유질이 낮지만 백미보다 성유질이 풍부하며, 비타민 B군이 소화 효소를 촉진해 음식물의 소화를 빠르게 도와줍니다.
• 특히 레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 기관 점막을 건강히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 일반 백미 보다 혈당 지수가 낮아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막아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혈압을 조절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꾸준히 섭취하면 나트륨 배출과 혈관 내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철분과 엽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헤모글로빈 생성과 적혈구 생성을 도와 빈형 예방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임산부나 빈혈이 있는 분들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오분도미쌀 먹는 방법

• 시중에 판매되는 오분도미쌀은 1시간 정도 물에 담가 불린 후 쌀을 씻을 때 너무 강하게 비비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백미보다는 물을 조금 더 넣어 현미 모드로 밥을 지은 다음 10분 정도 뜸을 들어주면 쌀알이 고르게 익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오분도미와 현미 차이점

• 오분도미는 현미에서 껍질을 일부 제거한 걸로 쌀겨와 배아가 50% 정도 남아 있습니다.
• 현미보다는 식감이 부드럽고, 백미보다는 영양소가 높아 건강에도 좋습니다.
• 현미는 쌀의 겉껍질만 벗겨낸 상태로, 쌀겨와 배아가 모두 남아 있어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백미나 오분도미보다 더 많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지만 식감이 거칠고 소화가 어려워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분도미쌀 부작용

• 드물지만 알레르기 반응으로 피부 발진, 가려움증,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을 수 있어, 처음 섭취할 때는 적응 양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 식이섬유가 풍부해 과다 섭취할 경우 서화 불량, 복부 팽만감, 설사 등의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분도미는 백미보다 건강에 좋은 쌀이며, 현미보다 영양성분은 부족하지만 소화에 좋은 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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